시대를 뛰어넘는 흐름을 가져온 전동화 플래그십 SUV, HYUNDAI IONIQ 9

사진=더아이오토/전기차 라인업에서 가장 큰 모델로 탄생을 하면서 브랜드 플래그십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면서 또 다른 흐름을 제시했다. 이렇게 출시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큰 차체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갖춤으로써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더욱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과 아이오닉 9
현대 아이오닉 9은 고객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공간을 누리면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Built to belong(빌 투 빌롱;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한다. Built to belong은 초연결 사회 속에서도 단절감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공동체와 함께 머무르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라인업에서 가장 큰 모델로 탄생을 하면서 브랜드 플래그십을 완성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사진=현대차/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과 연구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일상 속에서 혁신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아이오닉은 아이오닉 5, 6, 5 N 모델을 통해 3년 연속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해오고 있으며 아이오닉 9을 앞세워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그만큼 아이오닉 9은 시장에서 이전의 모델들이 보여주었던 전기차 라인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좀더 과감한 라인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아웃도어를 만들어내는 전기 플래그십 모델 아이오닉 9
아이오닉 9은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 달성, EV 최적화 차체 설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하는 SDV(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기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사진=더아이오토/아이오닉 9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진행하기 위한 최적의 모델이다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사진=더아이오토/아이오닉 9은 보트의 라인을 그대로 닮은 듯 하다
아이오닉 9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주요 코너부와 루프 라인을 매끄러운 곡선 형상으로 처리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며 공력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오닉 9은 보트 테일(Boat Tail) 형상을 구현해 측면 공기 흐름을 원활히 하고 19/21인치 공력 휠을 적용했으며, 세계 최초로 전면 범퍼 하단에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사진=더아이오토/전기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
STYLE/정교하게 다듬어진 실내외와 큰 사이즈의 전기 SUV 갖춰
현대 아이오닉 9은 가장 큰 사이즈로 만들어진 EV SUV로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흐름까지 갖추면서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는 5,060X1,980X1,790, 휠베이스 3,130mm로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차량 전체 탑승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이를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더욱 단단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더아이오토/램프 디자인이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했다
프런트는 램프 디자인이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했고, 그 위를 투명한 소재로 덮어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프런트에 구축되어 있는 투명한 면을 통해 파라메트릭 픽셀이 정교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세련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더아이오토/아이오닉 9은 에어 플랩(공기 덮개)을 이중(직선이동과 회전)으로 작동하게 된다
특히,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은 차량 전면 범퍼 하단에 있는 에어 플랩(공기 덮개)을 이중(직선이동과 회전)으로 작동하게 만들어 기존 싱글 모션(회전) 액티브 에어 플랩보다 한층 더 효율적으로 공기 흐름을 제어하면서 PE(Power Electric) 시스템을 빠르게 냉각시킨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력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기술들을 적용해 대형 SUV로는 최고 수준인 공기저항 계수 0.259를 달성했다.

사진=더아이오토/사이드는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이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사이드는 차량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이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여기에 현대차 승용 라인업 중 가장 긴 휠베이스는 웅장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정교하게 조각한 듯한 휠 아치 부분과 도어 하단부에 있는 로커 패널 라인은 차량의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준다.

사진=더아이오토/뒷부분 휠 아치 위를 대각선으로 감싸 차량 펜더의 볼륨을 강조하고 있다
측면 캐릭터 라인은 뒷부분 휠 아치 위를 대각선으로 감싸 차량 펜더의 볼륨을 강조해주고 뒷부분 쿼터 라인과 함께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차량 측면 하단을 두르는 블랙 가니쉬는 뒷부분을 높이 끌어 올려 루프라인과 균형을 이루고 보트 테일 디자인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아이오닉 9 후면은 테두리를 두르는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가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으며 히든 안테나는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사진=더아이오토/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실내공간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센터페시아 및 대시보드, 하단 오픈 수납공간과 슬림한 에어벤트로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센터페시아 하단에 있는 전면 콘솔 트레이와 자주 쓰는 휴대 용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살균 시스템 등도 적용했다.

사진=더아이오토/스티어링 휠은 중앙에 4개의 도트(점)로 표현된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를 통한다
스티어링 휠은 중앙에 4개의 도트(점)로 표현된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를 통해 충전, 전원 온오프, 음성인식 등 차량 상태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조명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자가 차와 교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칼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장착해 직관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과 대시보드 하단 등에 적용된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사진=더아이오토/긴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긴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며, 타원 모양의 디자인 요소들로 탑승자를 감싸 안는 듯한 느낌의 아늑하고 편안한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시승 모델의 1열은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렉션 시트와 레그 레스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다. 2열은 릴렉션 시트, 마사지 시트, 스위블 시트, 6:4 분할 폴딩 시트 등 4가지를 모두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이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시트를 활용할 수 있다.

2열 스위블 시트는 180도를 회전해 3열과 마주볼 수 있고 정차 중 3열을 접고 테일 게이트를 열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며 측면 도어를 향해 90도 회전시킬 수 있어 승하차 또는 차일드 시트 탈부착 시 편의성을 높였다. 6:4 분할 3열 폴딩 시트는 넉넉한 수하물 공간도 돋보이며, 2열 후방 기준 수하물 용량은 908리터(VDA 기준)로 골프백과 보스턴백 각각 4개를 실을 수 있으며, 프렁크 용량은 88리터로 여러가지 물품을 수납할 수 있다.

특히,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은 최대 190mm까지 후방 이동이 가능하고 전방과 후방에서 모두 열 수 있는 양방향 암레스트를 통해 1열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스토리지박스, 하단 슬라이딩 서랍 등 탑승자가 많이 사용하는 사양들로 구성해 실용성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고자 했다.

DRIVING/높은 파워로 전기차의 한계를 벗어나는 느낌 갖춰
시승행사를 진행하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조금은 힘든 시승 시간이 될 것으로 보였다. 기자가 시승행사를 하기 전날은 맑은 날씨로 인해 더위를 느꼈다면 시승을 하던 날은 많은 눈이 내리면서 겨울을 느끼도록 했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큰 차체를 가진 아이오닉 9은 흔들림없이 주행을 이어가면서 좀더 편안한 차량이 완성됐다는 것을 보게 만들었다.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 가능하다. 또한, 350kW급 충전기로 24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 충전소 도착 시점 배터리 온도 제어로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AWD 성능형 모델은 최고출력 315kW, 최대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1km로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드라이브 모드별 소모전력을 고려해 배터리 충전 잔량의 예측치를 반영해주는 루트 플래너, 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전력을 줄여주는 3존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 실생활에서 부족함 없는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은 차량 선회 시 각 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해 안정적인 선회를 돕고 있다.

험로 주행 모드는 스노우/머드/샌드 등 터레인 모드별 주행 노면 상태를 파악해 최적화된 제어로 험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주며, 오토터레인 모드는 스노우/머드/샌드 등 주행 노면에 적합한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해준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정숙한 실내 환경을 위해 윈드쉴드 및 전후면 도어에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고 노면으로부터 차량 실내로 전달되는 소음을 제어하는 ANC-R 등을 탑재했다.

시승차에 탑승하면서 제일 먼저 느낀 것은 넓은 실내와 함께 전기차 속 편안하게 다듬어진 공간이었다. 시승을 위해 새롭게 다듬어진 컬럼 시프트에 위치한 스타트 버튼을 누르니 파노라믹 커브 글라스가 들어오고 달릴 준비가 돼 있음을 전달해 온다. 컬럼식 기어를 D레인지에 놓고 시내주행에 들어서면서 가속 페달을 밟으니 눈이 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멈칫거림도 없이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가속페달을 다시 밟아 조금 빠르게 주행에 들어가도 이제는 어색하지 않은 전기차에 대한 느낌을 갖도록 해 준다. 이어지는 시내주행은 넓은 시야와 함께 가속페달의 조작에 따라 움직여주는 느낌이 여느 차종과는 다른 감성을 다가온다. 특히, 계속 내리는 눈과 미끄러운 도로지만 적용되어 있는 AWD 시스템은 시승차를 운전하고 있는 시승자에게 안정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시승지로 향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올라서도 계속해서 눈이 내리면서 힘들게 했지만 가속페달을 깊게 밟고 있는데는 부담이 없었다. 그 동안 시승을 했던 내연기관 시승차들과는 전혀 다르게 아무런 설명도 없이 빠르게 스피드미터 게이지를 높여왔고 여기에 스피드를 조용히 올릴 뿐 조용함만은 여전하다. 하지만 이런 흐름을 알 수 있는 헤드업디스플레이를 살펴보니 차량의 스피드가 오르고 있는 부분을 알려오고 시승자에게도 움직임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시 주행에 들어가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으면 시승차는 조금 전까지 조용한 흐름을 가져왔지만 좌우로 움직이는 순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포지션이 이 차의 안정감을 보여준다. 이런 주행 안전성은 E-GMP를 적용해 차체 하단에 배터리가 장착되면서 저중심 설계가 조화를 이루었고, 효과적인 쓰임새로 크로스오버의 성격을 알려준다. 이미 스피드미터 게이지는 최고속도를 넘어섰고, 그 동안 보여주던 순수 전기차들과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고속주행에 들어가면서 가속페달을 밟자 시승차는 스피드를 올리고 있었지만 조용한 사운드가 실내로 들어온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으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할 수 있게 했다. 그만큼 안전시스템이 적용된 시승차는 연속되는 고속주행에서도 자신의 성격에 맞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또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를 탑재해 주행 안정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면서 고속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끼도록 해 준다. 조심스럽게,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몇 번의 드라이빙을 진행했지만 넓은 공간을 가진 차체 속에서도 여유로운 주행을 이어가게 만들어 준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코너가 많은 도로를 주행하지만 큰 차체와 몸무게에도 불구하고 시승차는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여기에 코너링이 많은 구간을 지나면서 찾아오는 차체의 흐름은 이 정도 안전해도 될런지에 대해 믿음을 준다. 전기차는 겨울철 파워가 약하기 때문에 시승을 진행한 겨울의 차가운 날씨와 만나면서 전기의 소모가 크게 작동을 했지만 차체가 이어지는 흐름은 여유로운 생각을 가져올 정도로 만족스러움을 준다.

아이오닉 9은 전동화 대형 SUV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고객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큰 용량으로 차량 내 활용도를 높인 100W USB C타입 충전 시스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야간 시인성을 높여주는 전주등을 적용한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앰비언트 램프, 우천 또는 야간 주행 시 선명한 후방 시계를 확보해주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승을 진행한 아이오닉 9의 특징은 1열뿐만아니라 2열까지도 여유로움을 가지도록 만들었으며, 가속페달의 조작에 따라 빠르게 다가오는 능력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5m가 넘는 차체와 함께 2.5톤의 몸매를 가진 시승차에게서 만난 느낌은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으로 다가왔고, 넓은 공간으로 마음까지도 넉넉하게 만들어 왔다.

[현대 아이오닉 9에 대한 더아이오토 한 줄 평]
전기차로 만날 수 있는 스포티함과 부드러움의 플래그십 SUV

[제원표]
현대 아이오닉 9 AWD
전장×전폭×전고(mm) 5,060X1,980X1,790
휠베이스(mm) 3,130
트레드 전/후(mm) 1,702/1,714
배터리 종류/용량(kwh) 리튬이온/110.3
모터 최고출력(kW) 315(422마력)
모터 최대토크(Nm) 700(71.4kgm)
복합연비(km/kwh) 4.1(도심/4.4, 고속도로/3.7)
CO2배출량(g/km) 0
1회 충전거리(km) 501(도심/544, 고속도로/449)
형식/변속기 AWD/자동변속기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타이어 전/후 285/45R21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8,311(보조금 제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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