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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102

[인터뷰]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레이스는 직접 오셔서 보는 게 좋다...모터스포츠를 이해할 수 있는 현장[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람보르기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이하 LSTA) 경기를 진행했다. 람보르기니 레이스카의 멋은 물론 라운지에서 색다른 느낌을 갖게 만든 LSTA는 스피드 속 재미있는 경기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었다. 그리고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이탈리안 슈퍼카만이 아니라 음식까지도 이탈리아를 만나도록 했다. Q : 지난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경기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었다. 다만 실시간 중계임에도 레이스카의 배기음이 전혀 전달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모터스포츠 팬들은 현장감을 전달받기 어려웠다.. 2024. 7. 23.
LSTA 3라운드 2레이스, 이창우 AM 클래스 우승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는 연속 종합우승 차지...조나단 세코트는 막판 2위로 올라서[사진=박준 기자] 국제 경기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이하 LSTA) 경기가 20~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전날 진행된 1레이스에서는 앱솔루트 레이싱의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가 종합 우승을 거두었으며, 기대를 모았던 SQDA-그릿 모터스포츠 이창우는 마지막 랩에서 추돌로 인해 AM 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 때문에 2레이스가 개최되는 21일에 우승을 차지해 시리즈 순위 1위로 올라서는 것이 중요한 레이스였다.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50분간 진행된 레이스2는 17대가 참가한 가운데 롤링 스타트로 진행됐다. 스타트와 함께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가 선두로 나섰고, 그.. 2024. 7. 22.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의 스폰서...로저드뷔 레이스 속 더 정확한 시간을 생각하게 만드는 워치 메이커로 자리메김국제 경기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이하 LSTA) 경기가 20~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슈퍼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의 뛰어난 드라이빙 능력이 가슴을 뛰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눈에 들어오는 로고가 바로 워치 메이커 ROGER DUBUIS(이하 로저드뷔)로 대회에 공식 타이밍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로저드뷔는 1995년, 캐비노티에 로저 드뷔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창업했으며, 2009년에 리치몬트에 인수된 워치 메이커다. 거의 모든 모델이 살짝 과하다 싶은 로만 인덱스 다이얼을 가지고 있는것이 로저 드뷔만의 트레이드 마크다. 여기에 로저드뷔는 스위스의 시계 제작 노하우와 독특한 개성을 갖춘 워치메.. 2024. 7. 22.
LSTA 3라운드 1레이스서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 우승 AM클래스 이창우는 경기 막판에 추월당하며 2위로 레이스 2 기대[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국제 경기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이하 LSTA) 경기가 20~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고, 3라운드 1레이스 결승이 20일에 진행됐다. 폴 포지션으로 가장 앞쪽에서 자리를 잡은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가 앞쪽에서 이끌면서 주행을 진행했다. 50분간 진행된 결승 경기는 롤링 스타트로 레이스를 이어가게 되면서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앱솔루트 레이싱)가 자신의 위치를 지키면서 앞으로 나왔고, 그 뒤를 안드레 쿠토(마드니스 레이싱팀)가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3그리드로 결승에 오른 이창우(SQDA-그릿 모터스포츠)는 혼 치오 랭(SJM 아이언 링스 시어.. 2024. 7. 21.
한국타이어 후원 선수, 50년 전통 '보헤미아 랠리' 1, 2위 석권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한국타이어의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 우수성 입증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Stritesky Dominik)와 마레스 필리프(Mares Filip) 선수가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현지시간), 체코 믈라다 볼레슬라프(Mladá Boleslav)에서 열린 '보헤미아 랠리(Bohemia Rally) 2024'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보헤미아 랠리’는 1974년 시작되어 5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다. 특히 올해 경기는 새로운 반세기의 역사를 여는 기점이 되는 대회로, 체코뿐 아니라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 2024. 7. 16.
슈퍼 6000, 5년만에 우승을 이끈 김중군의 눈물 슈퍼레이스 5라운드까지 서한 GP 우승...정의철과 오한솔은 포디움 차지[사진=박준 기자]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면서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첫번째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연승을 올린 장현진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할지, 혹은 서한 GP가 개막전부터 우승으로 이끌어 온 팀 승리를 5연승으로 늘릴지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고 있었다. 총 17대가 출전해 37랩(1랩=2.538km)을 돌아야 하는 롤링 스타트가 진행하면서 예선을 통해 폴 포지션을 잡은 김중군(No.05, 서한GP)이 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정의철(No.04, 서한GP)에 이어 이정우(No.13, 오네레이싱)가 3위로 올..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