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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국내167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연습 기록은 합격점 N1 클래스보다 9초 이상 빠르지만 쿨링 시스템 등은 보완가져야[사진=박준 기자, J.P.WORK]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이 4월 27일~28일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고, 올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을 베이스로 개발된 eN1 클래스가 진행돼 전기차 레이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연습 주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에도 관계자는 물론 팀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해 보였다. 개막전 연습 레이스에는 총 6대의 차량이 참가했다. 이창욱(24, 금호 SLM), 노동기(10, 금호 SLM), 박준의(87,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박준성(97,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김영찬(88, DCT 레이싱), 김규민(23, DCT 레이싱)이 참가한 가운데 연습이 진행됐다. 연습 주행이었기 때문.. 2024. 4. 29.
현대 N 페스티벌 N1 클래스 결승서 김규민 우승 지난 시즌 챔프의 우승...강동우와 신우진이 2, 3위로 포디움 올라서 [사진=박준 기자, J.P.WORK]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결승이 4월 28일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전날 예선에서 박동섭(이레이싱 바테쎄)이 폴 포지션을 차지했고, 김영찬과 김규민(이상 DCT 레이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을 차지했던 김규민이 자리하면서 선두자리를 위태롭게 했다. 스탠딩 스타트로 진행된 레이스는 총 24랩을 인제 스피디움 A코스(1랩=2.577km)에서 진행됐다. 출발과 함께 박동섭이 선두를 지키며 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강력한 우승후보인 김규민과 김영찬이 따르고 있었다. 하지만 2랩에 들어서면서 1코너에서 김규민이 앞선 박동섭의 안쪽으로.. 2024. 4. 29.
현대 N 페스티벌, 원론적 문제에 직면하다 휠과 타이어, 접지가 너무 강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이슈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이 4월 27일~28일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겨울 동안 준비한 팀들과 드라이버, 주최측이 경쟁을 펼치게 되는 레이스가 진행되면서 관심을 집중하게 됐다. 특히, 올 시즌에는 아이오닉 5 N을 베이스로 개발된 eN1 클래스가 진행돼 전기차 레이스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초첨이 모아졌다. 여기에 올해부터 N1 클래스인 아반떼 N 컵 레이스에 금호타이어가 스폰서로 참가해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앞서 4월 27일에 진행된 연습과 예선 레이스에서 현대 N 페스티벌은 문제에 직면하면서 어려움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타이어 스폰서로 N1 클래스와 eN1 클래스의 경우 금호타이어가, N2 클래스의 경우 넥센타이어가 진행하고.. 2024. 4. 28.
한국토요타 강대환 부사장...모터스포츠에 대한 진정성 제시 다양성으로 모터스포츠 열정을 갖춘 마니아들을 위한 경기 만들 터토요타는 모터스포츠에 대해 진심인 듯하다. 토요타자동차가 도요타 아키오 회장이 갖고 있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진정성을 한국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아키오 회장은 이전에도 토요타 모터스포츠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이라는 명칭을 통해 WRC는 물론 GR 수푸라, GR 86, GR 야리스 등 퍼포먼스 모델들을 만들어 내고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흐름이 국내 모터스포츠에도 연결되면서 슈퍼레이스 슈퍼 6000에 카울로 GR 수프라의 버전을 적용해 운영한지 5년째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부터 프리우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원메이크를 진행하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진심을 국내에서도 전파하고 있다. 그 중심에 4월 1일을 한국토요타 부사장으로 위치하.. 2024. 4. 28.
미쉐린, 슈퍼레이스 슈퍼6000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 달성 올해 첫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가...젖은 노면에서 강점 보인 타이어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오네 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 개막전에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두 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미쉐린은 올해 처음으로 슈퍼6000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가했다. 1차 오피셜 테스트 당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브랜뉴 레이싱팀과 준피티드 레이싱팀은 세션 별로 베스트 랩타임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이번 1라운드 결승전에서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선수가 2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선.. 2024. 4. 23.
슈퍼 6000클래스 2라운드, 장현진이 폴 투 피니시 김중군과 정의철이 2, 3위로 들어오며 서한GP 팀 사상 올 포디움 [사진=박준 기자, J.P.WORK]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가 개막전에 이어 더블라운드로 진행된 2라운드 결승전이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서 진행됐다. 비가 내린 전날과 다르게 마른 노면에서 진행된 경기는 예선전부터 슈퍼 6000 드라이버들에게 질주본능을 만들게 헸다. 21랩으로 진행된 롤링 스타트가 이루어지고 장현진(No.06, 서한GP)이 앞쪽으로 빠져나왔고, 2위에 있던 오한솔(No.50, 오네레이싱)이 밀려나면서 김중군(No.05, 서한GP)과 정의철(No.04, 서한GP, +50kg)이 2, 3위로 올라섰다. 여기에 9그리드에서 출발한 황진우(No.1.. 2024. 4. 23.